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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5년 만에 EPL 정상 탈환! 토트넘은 치욕...

공노리 2025. 4. 28.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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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이 5년 만에 EPL의 트로피를 다시 한 번 거며 쥐었습니다.

리그 1위였던 리버풀은 2위 아스날과 승점 12점 차가 났습니다. 프리미어리그는 아스날이 4경기, 리버풀이 5경기가 남아있었으며, 토트넘과의 경기 전, 아스날이 남은 경기에서 다 이기고, 리버풀이 남은 경기에서 다 진다면 아스날이 겨우겨우 1위를 할 수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리버풀은 99.99%에서 0.001%를 더 채워 넣은 '100%'를 만들고 싶었습니다. 리버풀이 만약 토트넘과의 경기에서 이기면, 아니 비기기만 해도 우승을 확정 지을 수 있었습니다.

 

 

 

 

이번에 상대할 토트넘은 리그 16위에 자리 잡고 있었습니다. 이번 시즌 최악의 성적을 보여주고 있었으며, 최근 리그 7경기에서 1승 1무 5패를 기록하고 있었습니다. 리버풀은 이번 시즌 토트넘과 3번 맞붙었습니다. 그 3번의 맞대결에서 토트넘은 리버풀을 상대로 무려 10실점을 하면서 리버풀에게 약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특히 지난 12월 23일에 펼쳐진 리그 경기에서는 리버풀이 6:3 대승을 가져가기도 했습니다. 무려 6실점을 1경기에서 기록한 것이었습니다.

 

토트넘과 리버풀의 경기는 28일 오전 0:30에 펼쳐졌습니다. 리버풀의 홈구장 안필드에서 말입니다. 토트넘의 선제골이 나왔지만, 그 뒤로 리버풀은 토트넘을 압도적으로 밀어붙이며 16분 동점골, 24분 역전골을 넣으며 분위기를 가져갔습니다.

34분 각포의 골, 63분 모하메드 살라의 골, 69분 우도기의 자책골.. 리버풀은 결국 토트넘과의 경기에서 5:1 대승을 거두며 EPL을 빨간색으로 물들였습니다.

 

 

 

 

토트넘은 할많하않.... 개판 그 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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