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otball is Life

토트넘, 홈에서 프랑크푸르트와 1:1 무승부... 본문

해외축구

토트넘, 홈에서 프랑크푸르트와 1:1 무승부...

공노리 2025. 4. 11. 08:46
반응형

 

손흥민이 활약한 토트넘이 UEFA 유로파리그 8강 1차전에서 독일의 프랑크푸르트와 1:1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이날 경기는 토트넘의 홈 경기장인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렸으며 손흥민은 80분 동안 경기에 나섰습니다.

경기는 매우 치열하게 전개되었습니다. 경기가 시작된 지 불과 6분 만에 프랑크푸르트가 선제골을 터뜨렸습니다. 프랑크푸르트의 공격수 위고 에키티케는 제임스 매디슨의 실수로 시작된 역습에서 페널티 아크 근처까지 공을 몰고 간 뒤 오른발 슈팅으로 골대 하단 구석을 정확히 노렸습니다. 이 골로 프랑크푸르트는 1:0으로 앞서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토트넘은 곧바로 반격을 시작했습니다. 전반 26분 토트넘은 포로의 동점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습니다. 매디슨이 페널티박스 왼쪽 깊숙한 지역에서 밀어준 공을 포로가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토트넘은 1:1 동점을 기록했습니다.

전반이 끝난 뒤 양 팀은 공 점유율에서 약간의 차이를 보였지만 서로 치열한 경기를 펼쳤습니다. 토트넘은 후반 초반부터 공격을 이어갔고 특히 손흥민의 날카로운 슈팅이 프랑크푸르트의 골문을 위협했습니다. 손흥민은 후반 11분 페널티 아크 앞에서 공을 잡고 오른발 감아 차기 슈팅을 시도했으나 골키퍼 산투스의 선방에 막혔습니다.

경기 후반에는 토트넘이 공격 주도권을 쥐고 적극적인 플레이를 펼쳤습니다. 총 7번의 슈팅을 시도하며 프랑크푸르트를 압도했지만 추가 득점은 나오지 않았습니다. 결국 토트넘은 홈에서 프랑크푸르트와 1-:로 비기며 승리를 거두지 못했습니다.

이 경기는 토트넘에게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졌습니다. 올 시즌 리그에서 부진을 겪고 있는 토트넘은 유로파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어 리그 부진을 만회하고자 했습니다. 8강 1차전에서 비긴 결과는 아쉬웠지만 2차전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4강 진출을 노릴 수 있습니다. 2차전은 오는 18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의 슈타디온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토트넘과 프랑크푸르트의 경기는 유로파리그 8강에서 매우 중요한 경기가 될 것입니다. 두 팀 모두 2차전에서 승리를 거두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손흥민을 비롯한 토트넘 선수들의 활약에 많은 기대가 쏠리고 있습니다.

반응형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