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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손흥민에 방출 통보… 재계약 논의 NO! 본문
토트넘이 손흥민과 결별할 결심을 굳힌 것으로 보인다는 보도가 나왔다. 토트넘이 냉정한 선택을 내리고 있다.
토트넘이 현재 유력하게 진행 중인 손흥민 1년 연장 계약에 이어 아예 양측이 계약서를 다시 쓰는 협의를 진행하다가 중단 통보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토트넘이 재계약할 의사가 없음을 전했다는 뜻이다.
이에 손흥민 측이 상당한 충격을 받았다는 얘기도 주장도 불거졌다.
재계약 협상이 순조롭게 진행되다가 깨져 손흥민 측이 더 놀랐다고도 했다. 양 측 모두 계약 연장에 대해 긍정적이었는데 구단 측이 돌연 태도를 바꾼 것으로 보인다.
손흥민은 내년 6월 토트넘과 계약이 끝난다. 토트넘이 일방적으로 행사할 수 있는 1년 연장 옵션 행사, 손흥민과 아예 다년 계약을 새로 체결하는 것 등을 두고 다양한 관측이 나왔지만 토트넘은 일단 지금 연봉으로 손흥민을 1년 더 쓸 태세다. 아울러 재계약 불가로 가닥을 잡은 모양새다.
손흥민 계약 논쟁은 지난 4일 영국 일간지 텔레그래프 보도로 다시 점화됐다.
이어 이 옵션이 토트넘 구단의 일방적인 통보로 활성화된다는 점을 강조했다.
사실 손흥민과 관련된 이미 1년 연장 옵션 활성화 보도는 이미 지난 6월부터 지속적으로 나오는 상황이다.
올 초부터 손흥민 거취를 여러 번 다뤘고 가장 민감하게 반응했던 매체 영국 '커트오프사이드'는 최근 손흥민의 내년 6월 방출론을 주장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그러면서 손흥민 나이를 고려하면 내년 여름 계약 만료와 함께 떠나는 것이 타당하다는 주장까지 서슴지 않고 했다.
일단 손흥민의 현 계약은 2025년 끝나지만 영국 유력지들이 일제히 보도했기 때문에 같은 연봉으로 1년 더 계약기간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를 두고 여러 관측이 쏟아졌으나 토트넘은 재계약 의사 없이 내년 여름에 이적료를 지불할 수 있는 새 팀으로 가거나, 2026년에 자유계약 신분을 취득해 이적료 없이 떠날 것을 손흥민 측에 전달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토트넘이 내년에 그를 FA로 내보낼 확률은 적은 상황이다.
게다가 손흥민의 현 계약서엔 계약기간을 2026년까지 1년 연장할 수 있는 옵션이 설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손흥민의 계약 만료가 1년 약간 남지 않은 지금 영국 유력지들이 손흥민에 대한 토트넘의 계약 연장 옵션 행사 등을 보도한 것이다. 옵션이 행사되면 토트넘은 연봉을 올리지 않아도 손흥민을 1년 더 활용할 수 있다.
얼마 전부터는 손흥민과 경쟁할 어린 선수들 이름이 거론되고 있다. 손흥민이 2025/26 시즌에 토트넘에서 뛰더라도 젊은 선수들과의 경쟁을 통해 손흥민 없는 2026년 여름 이후를 준비하겠다는 생각이다.
토트넘이 찍은 손흥민 후계자는 아이슬란드 국가대표인 프랑스 리그1 릴의 하콘 아르나르 하랄손이다. 토트넘은 스카우트를 파견해 그의 경기력을 점검하고 나섰다.
21살로 릴에서 초신성으로 꼽히는 하랄손은 공격형 미드필더와 윙어를 모두 소화할 수 있어 손흥민과 포지션이 비슷하다. 지난 시즌부터 릴에서 준주전급으로 활약하고 있다.
양발 사용 능력이 모두 좋은 것은 손흥민과 닮은 꼴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다만 아직 손흥민과 경쟁할 정도는 아니라는 평가도 있다.
토트넘은 2015년 손흥민을 약 400억원에 영입했는데 이미 손흥민의 실력과 마케팅 등으로 수천억 원 수입을 챙긴 것으로 간주된다.
이런 상황에서 토트넘 구단은 손흥민 효용을 2026년 6월까지로 일찌감치 설정했다는 뜻이 된다. 토트넘이 손흥민 1년 연장 옵션을 행사하지 않는다면 33살인 내년에 이적료 없이 보다 운신의 폭을 넓혀 좋은 구단을 다시 찾아볼 수 있다. 하지만 하루하루가 다른 베테랑 선수의 삶에서 34살에 자유계약 신분이 되는 것은 또 다르다.
안 그래도 이번 시즌 들어 재계약 등 토트넘에서의 거취 관련 질문에 대한 답변 뉘앙스가 조금씩 달라지고 있는 상황에서, 그라운드 내 손흥민을 존중하지 않는 경우가 발생한 셈이다.
점점 토트넘... 재수 없어질려 하네?? 때 돈 벌어 처먹을 땐 좋았고 이제 내팽겨 치냐? 손흥민 선수가 탈출하고 나서 바로 강등돼버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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