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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결장에도 토트넘, 맨시티 2:1로 격파! 리그컵 8강 진출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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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결장에도 토트넘, 맨시티 2:1로 격파! 리그컵 8강 진출

공노리 2024. 10. 31.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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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오전 5시 15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5 시즌 잉글랜드 리그컵(카라바오컵) 4R에서 토트넘이 맨체스터 시티를 2:1로 이겼다. 손흥민의 결장에도 베르너와 사르의 득점으로 승리하며 8강에 진출했다.

 

토트넘은 4-3-3 포메이션으로 경기에 나섰고 손흥민은 감독의 결정으로 명단에서 제외됐다. 베르너, 솔란케, 브레넌 존슨이 쓰리톱을 지켰고 클루셉스키, 벤탄쿠르, 사르가 중원을 형성했다. 수비는 판 더 펜, 드라구신, 로메로, 아치 그레이가 지켰으며 골문은 비카리오가 책임졌다.

 

맨시티는 4-1-4-1 포메이션으로 맞섰다. 필 포든이 최전방에 위치하고 중원은 마테우스 누네스, 니코 오라일리, 제임스 맥아티, 사비뉴가 구성했다. 일카이 귄도안이 수비 앞에서 활약하며 네이선 아케, 마누엘 아칸지, 존 스톤스, 리코 루이스가 수비를 담당했다. 골문은 슈테판 오르테가가 지켰다.

 

경기 시작 5분 만에 클루셉스키의 크로스를 받은 베르너가 깔끔한 슈팅으로 시즌 첫 골을 기록했다. 이어 26분 코너킥 상황에서 사르가 페널티 박스 밖에서 오른발 슛으로 골문 구석을 갈라 두 번째 득점을 성공시켰다.

 

맨시티는 볼 점유율을 높여가며 반격에 나섰고 전반 막바지에 누네스가 사비뉴의 크로스를 받아 한 골을 만회했다. 후반전 시작과 함께 맨시티는 두 명의 선수를 교체하며 반격을 꾀했으나 토트넘은 끝까지 리드를 지키며 승리를 거두었다. 토트넘은 이번 경기에서 8강 진출과 함께 리그컵 우승 가능성을 높였다.

 

정말 손흥민 없이 맨시티를 이길꺼라고는 생각도 못했지만 기쁘네요. 정말 토트넘에서 트로피를 들어 올릴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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