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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 폭격 PSG, 낭트 4-0 격파...프랑스 슈퍼컵 우승

공노리 2022. 8. 1.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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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을 넣고 행복해하고 있는 PSG 선수들

파리 생제르맹 FC는 1일(한국시간) 이스타엘 텔 아비브구의 텔 아비브에 위치한 블룸필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시즌 트로페 데 샹피옹(프랑스 슈퍼컵) FC 낭트와의 경기에서 4-0으로 승리했다. PSG는 대회 11번째 우승을 차지했고 낭트는 준우승에 머물렀다.

PSG의 선제골이 터졌다. 전반 21분 상대 박스 오른쪽으로 공이 연결됐다. 메시가 이를 잡아 드리블 후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PSG가 한 걸음 더 달아났다. 전반 49분 PSG가 상대 박스 앞에서 프리킥을 얻어냈다. 네이마르가 감아찬 공이 골문 안으로 들어갔다. 이에 전반이 2-0 PSG가 앞선 채 종료됐다.

후반 들어서도 PSG의 기세가 이어졌다. 후반 7분 네이마르의 헤더 패스가 상대 아크 서클의 메시에게 갔다. 메시가 슈팅을 했지만 빗나갔다.

PSG가 추가골을 뽑아냈다. 후반 11분 상대 골문 앞에서 혼전 상황이 펼쳐졌다. 라모스가 자신에게 온 공을 힐킥으로 밀어 넣었다.

 

절묘한 힐킥으로 득점한 후 표효하는 라모스

PSG가 쐐기골을 만들었다. 후반 35분 카스텔라토가 1대1 기회를 앞둔 네이마르를 잡아챘다. 심판이 다이렉트 퇴장과 함께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이를 네이마르가 성공시켰다. 이에 경기는 4-0 PSG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이날 경기에서 메시는 전성기 때 폼이 다시 올라온 듯한 보여주며 MOM에 선정됐습니다. 이번 우승으로 본인 커리어에서 41번째 우승을 달성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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