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토트넘 본머스
- 해리케인
- 토트넘 맨시티
- 손흥민 골
- 토트넘 손흥민
- 카타르월드컵
- 맨체스터시티
- epl
- 티스토리챌린지
- 황의조
- 챔피언스리그
- 프리미어리그
- 클루셉스키
- 토트넘 역전패
- 토트넘 웨스트햄
- 황인범
- 토트넘 패
- 오블완
- 토트넘
- 황희찬 골
- 메시
- 손흥민
- 홀란드
- 울버햄튼 황희찬
- 이강인
- 손흥민골
- 황희찬
- 나폴리
- 유로파리그
- 김민재
- Today
- Total
Football is Life
2022 카타르 월드컵 잉글랜드 VS 이란, 6:2 잉글랜드 대승! 침대축구 붕괴... 본문
2022 카타르 월드컵 2일 차 B조 잉글랜드, 웨일스, 이란, 미국팀 경기가 있습니다.
먼저 어제였죠. 한국시간으로 11월 22일에 있었던 경기였습니다. 잉글랜드와 이란의 경기입니다. 56년 만의 월드컵 우승에 도전하는 잉글랜드가 산뜻하게 출발했었죠.
이에 맞서는 중동 이란의 케이로스 감독, 침대축구이자 늪 축구 이란입니다. 진짜 짜증나죠... 중동에서 열려서 강세를 보이지 않을까 했지만 역시 유럽의 높은 벽은 넘기가 힘든 게 사실입니다. 카타르에 이어 이란 마저 무너지는 모습이었는데요.
전반 시작부터 이란의 주전 골키퍼가 부상으로 교체되는 큰 변수가 있었습니다. 그 후 이란이 급격하게 밀리는 모습을 볼 수 있었죠. 전반에 점수차가 많이 벌어지면서 무리한 역습이 큰 점수차를 만들었는데요.
잉글랜드는 4-2-3-1 포메이션입니다. 세계 대표팀 중 몸 값이 1위입니다... 어마어마하죠.
이에 맞서는 4-3-3 포메이션 이란의 대표팀인데 실제로는 5백으로 수비 위주의 역습 축구입니다.
<전반전>
잉글랜드의 공격은 측면에서 오버래핑을 하는 트리피어의 크로스에 이은 코너킥으로 공격을 합니다.
트리피어의 빠른 프리킥, 해리케인의 빠른 크로스, 매과이어 슈팅까지 아쉬운 장면이 계속 연출이 됐었죠.
경기 중 잉글랜드의 크로스를 이란 골키퍼가 쳐내는 동작을 했는데 그게 동료 수비수와 충돌로 코피가 나면서 늦게까지 못 일어났었죠... 코가 부어오르는 장면이 있었습니다. 엄청 아팠을 겁니다...
경기는 14분 동안 지연이 되어 추가시간이 14분이 주어졌었죠...
전반 34분경 잉글랜드의 신성인 23살의 미래 주드밸링엄이 멋지게 헤딩슛으로 잉글랜드에 선제골을 넣습니다.
루크 쇼의 크로스를 깔끔하게 헤더로 돌려놓았죠.
첫 골을 넣고 얼마 지나지 않아 잉글랜드의 또 다른 신성, 사카의 골이 터졌습니다. 매과이어의 침착한 헤딩 패스
를 사카가 멋진 발리 슈팅으로 골을 넣었습니다.
그 후 전반전이 끝나기 전에 이어지는 잉글랜드 역습, 해리케인의 멋진 크로스를 스털링이 발만 톡 갇다 되는 슈팅으로 3:0 전반전이 끝이 나게 됩니다.
<후반전>
후반 16분경 21살의 부카요 사카의 멋진 멀티 골이 터집니다. 개인 기량이 뛰어난 잉글랜드 대표팀인데요. 왜 몸 값이 1위인지 아시겠죠?
후반 20분경 이란의 타레미가 드디어 첫 골을 신고합니다.
잉글랜드 수비가 한순간에 무너지면서 이란에게 일격을 당하고 말았습니다. 이렇게 해서 4:1... 이란이 쫓아오기 시작하는 듯 보였습니다.
그러나 후반 25분경 해리케인의 어시스트를 교체해 들어간 래쉬포드가 득점에 성공합니다. 케인이 정말로 공격수들을 다 살려 주네요. 멀티 플레이어가 따로 없습니다. 이렇게 이란이 골을 많이 먹히는 모습은 정말 보기 어렵죠... 타레미가 전방에서 홀로 고립이 되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이 많이 발생이 됩니다.
후반 44분경 잉글랜드는 자비를 베풀지 않습니다. 잭그릴리쉬 마저 골을 넣으며 엄청난 공격력을 보여 주는 잉글랜드입니다. 후반 추가시간 픽포드의 슈퍼 세이브가 있었습니다. 아즈문이 골키퍼와 1대1이었는데 아쉽게 골대를 맞히는데요. 정말 경기가 안 풀리는 이란입니다.
후반 추가시간 10분 중 경기 마지막 코너킥 상황에서 이란이 페널티킥을 얻어냅니다. 타래미가 페널티골을 침착하게 밀어 넣어 경기는 6:2 잉글랜드의 대승으로 끝이 납니다.
카타르 월드컵의 우승후보의 면모를 보여줬습니다. 이제 우리 한국대표팀의 경기가 있습니다.
우리도 꼭 우루과이에 이겼으면 좋겠습니다.
'해외축구'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2 카타르월드컵 이변의 연속, 독일 vs 일본 경기... 일본의 짜릿한 2:1 역전승! (0) | 2022.11.24 |
---|---|
2022 카타르월드컵 최대 이변... 아르헨티나 vs 사우디, 2:1 사우디 승리! (0) | 2022.11.23 |
2022 카타르 월드컵 개막! 그러나 개최국 개막전 무패 공식 결국 깨졌다... 카타르, 에콰도르에 0:2 패배 (1) | 2022.11.21 |
손흥민 월드컵 출전에 청신호? 안면부 골절 부상 수술 성공적!! (1) | 2022.11.05 |
토트넘 손흥민 역전골 기점 코너킥, 본머스에 3:2 역전승!! (2) | 2022.10.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