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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대한민국 대표팀 경기장 맞나? 경기결과 참혹 그 자체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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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오만의 수비 라인이 견고하게 버티면서 공격 전개에 어려움을 겪었다. 전반 중반까지 이렇다 할 슈팅 기회를 만들지 못하며 답답한 흐름이 이어졌다. 전반 38분에는 백승호가 갑작스럽게 햄스트링 통증을 호소하며 쓰러지는 악재까지 발생했다. 결국 백승호는 교체 아웃됐고 이강인이 투입됐다.
이강인의 투입 이후 경기 분위기는 달라졌다. 전반 41분 이강인이 센터서클 부근에서 감각적인 전진 패스를 찔렀고 황희찬이 완벽하게 트래핑한 뒤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황희찬의 골로 앞서 나간 한국은 이후 경기 주도권을 잡았지만 추가 골이 터지지 않으면서 불안한 리드가 이어졌다.
결정적인 문제는 수비에서 발생했다. 후반 35분 이강인이 잔디 문제로 인해 부상으로 쓰러진 어수선한 상황에서 오만의 알리 알부사이디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고 이 공이 골문 구석으로 빨려 들어갔다. 순간적으로 집중력이 흐트러진 한국 수비진은 상대의 슈팅을 막지 못하며 동점골을 허용했다. 세트피스와 역습 상황에서의 불안감이 다시 드러난 장면이었다.
이강인의 부상은 경기의 흐름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쳤다. 이강인은 통증을 호소하며 스태프의 부축을 받고 그라운드를 떠났다. 이태석이 교체로 들어가며 포지션 조정이 이루어졌지만 이후 한국은 분위기를 되살리지 못했다. 공격수 양현준과 오현규가 교체 투입됐지만 끝내 추가 골을 터뜨리지 못하며 무승부에 만족해야 했다.
자기 전에 스트레스를 받고 자야 될까...
몽규정과 명보홍이 있는 한 한국축구는 성장하지 못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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