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vs사우스햄튼, 손흥민 1골 2도움 펄펄

 

 

16일, 손흥민은 사우샘프턴을 상대로 1골 2도움을 기록하며 토트넘의 5:0 대승을 이끌었습니다. 이번 경기로 그는 EPL 통산 125호 골과 68호 도움을 기록하며 토트넘 구단 역대 최다 어시스트의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특유의 찰칵 세리머니 대신 포효하며 감정을 드러낸 손흥민의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손흥민은 경기에서 평점 9.3으로 팀 최고 평가를 받으며 비판을 완전히 잠재웠습니다.

토트넘은 사우샘프턴 원정에서 5:0으로 승리하며 최근 부진을 끝냈습니다. 캡틴 손흥민은 전반 12분 득점과 함께 2개의 어시스트를 추가하며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였습니다. 팀은 승점 23점으로 10위에 안착했으며 손흥민은 이 경기로 EPL 역대 어시스트 17위로 올라섰습니다. 그의 활약 덕분에 토트넘 팬들은 다시 희망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햄스트링 부상과 부진으로 힘든 시기를 보냈던 손흥민. 하지만 이번 경기에서 완벽히 반등하며 주장으로서의 가치를 증명했습니다. 골 침묵을 깨며 팀의 승리를 견인한 그의 모습은 진정한 리더의 면모를 보여주었습니다. 앞으로 남은 시즌 손흥민이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