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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손흥민 45분 동안 존재감, 유로파리그 16강 진출!

공노리 2025. 1. 31.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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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은 경기 시작하자마자 토트넘은 맹공격을 퍼부었습니다. 홈구장에서 엘프스보리를 박살 내려던 토트넘이었습니다.

하지만 엘프스보리에는 골키퍼 피터슨이 있었습니다. 피터슨은 이번 경기에서 선방쇼를 보여주면서 11개의 유효슈팅 중

7개의 유효슈팅을 선방했습니다.

 

오늘 손흥민은 전반전 맹활약을 보여주었습니다. 드리블 돌파만 무려 10번을 하면서 팀 내 최다 드리블 돌파를 보여주었습니다. 2위가 마이키 무어였는데, 손흥민은 압도적으로 많은 돌파를 보여주었습니다.

토트넘은 계속해서 골문을 두드렸지만 골은 터지지 않았습니다.

이렇게 전반전이 끝나고 후반전이 되었습니다. 토트넘은 손흥민, 벤탕쿠르, 그리고 돌아온 판 더 벤 같은 주전 선수들을 빼고, 비수마, 쿨루셉스키, 드라구신을 투입했습니다.

또 토트넘은 65분 드라구신을 빼주고 스칼렛을 투입하면서 변화를 가져갔습니다.

그리고 스칼렛은 토트넘 선제골의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쿨루셉스키가 완벽한 크로스를 올려주었고 스칼렛은 또 완벽한 헤더로 골망을 가르면서 골을 만들어내었습니다.

토트넘이 드디어 선제골을 넣으며 1:0으로 앞서나갔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멈출 토트넘이 아니었습니다. 84분, 80분에 교체로 들어온 아자이가 또 골을 터뜨렸습니다. 오늘 토트넘은 교체투입이 적중한 날이었습니다.

아자이는 툭툭 치고 들어가다가 원투패스를 해냈고 그다음에는 왼발슈팅을 가져가면서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아자이의 데뷔전 데뷔골이었습니다. 스코어는 2:0이었습니다.

그리고 토트넘은 추가시간 93분 마이키 무어의 골까지 터졌습니다.  무어는 골대에서 30~40m쯤 되는 거리에서부터 공을 잡아 드리블을 치고 나갔습니다.

절묘하게 슈팅을 때린 것이 골대 구석으로 들어가면서 결국 쐐기골을 만들어낸 토트넘이었습니다.

 

이렇게 경기가 끝이 났습니다. 토트넘과 엘프스보리의 경기는 토트넘의 3:0 완승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이래도 손흥민을 깔 거냐? 전반 45분만 뛰고도 최고 평점을 받은 레전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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