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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린 벨, 여자 축구 대표팀과 계약 조기 종료... 본문
대한축구협회는 지난 4년 8개월간 여자축구를 이끌어온 콜린 벨 감독과 상호합의 하에 계약을 조기에 종료하기로 했다고 20일 발표했다. 벨 감독은 지난해 두 번째 연장계약을 해 당초 임기가 올해 12월 말까지였다. 계약종료는 서로 원만한 합의로 진행되어 위약금이나 잔여연봉 등은 발생하지 않는다.
축구협회와 벨 감독은 최근 계약연장 의사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계약을 연장하지 않을 경우 계약종료 시점을 검토하기로 했다. 축구협회는 여자축구가 새로운 도약을 위한 변화가 필요하며 지금부터 준비하는 게 더 낫다고 판단했고, 벨 감독 역시 향후 자신의 거취나 개인적 계획을 고려할 때 현시점에서 계약을 마무리하는 게 낫다고 판단했다.
잉글랜드 출신의 벨 감독은 여자축구 역사상 첫 외국인 감독이었다. 지난 2019년 10월 지휘봉을 잡은 후 5년 가까이 이끌었다. 벨 감독은 재임기간 동안 A매치 49경기에서 24승 10무 15패를 기록하며 나쁘지 않은 성적을 남겼다. 다만 이 기간에 메이저 대회 우승은 없었다. 최고 성적은 2022 아시아축구연맹 여자 아시안컵 준우승이었다.
케이시와 같은 차세대 스트라이커를 발굴하기도 하였으나 전술의 부재 및 노장 선수들 위주의 경기를 하며 세대교체를 하지 못했다는 평가다.
축구협회는 여자축구대표팀이 국제적인 경제력을 키우기 위한 새로운 감독을 물색 중이다.
벨 감독과 동행을 마친 가운데 축구협회는 여자축구의 제한된 저변과 인력풀에서 세대교체를 이끌고 국제 경쟁력을 높힐 수 있는 감독과 코칭스태프 선임 작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올해 여자축구는 예선이나 본선 등 주요 메이저대회 관련 일정이 없으며, 향후 정해진 주요 일정으로는 내년 7월 2025 동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십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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