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피언스리그 조별 1차전 뮌헨 vs 맨유, 김민재의 뮌헨 4:3 승리!

 

김민재가 풀타임 경기를 소화하며 탁월한 활약을 펼쳤습니다. 바이에른 뮌헨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이기고 이 시즌 공식 경기 5연승을 달성하였습니다. 2023/24 시즌 UEFA 챔피언스 리그 A조 1차전에서 독일 뮌헨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경기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4:3으로 꺾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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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은 이 승리로 첫 경기에서 승점 3을 획득하며 A조 1위로 올라섰습니다. 그동안 A조 다른 경기에서는 코펜하겐과 갈라타사라이가 2:2로 비기며 각각 1점을 획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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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팀은 모두 4-2-3-1 포메이션으로 출전했습니다. 뮌헨의 선발 라인업은 해리 케인, 세르주 그나브리-자말 무시알라-리로이 자네, 레온 고레츠카-요주아 키미히, 알폰소 데이비스-김민재-다요 우파메카노-콘라트 라이머, 스벤 울라이히로 구성되었습니다. 반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라스무스 회이룬, 마커스 래시포드-브루노 페르난데스-파쿤도 펠리스트리, 크리스티안 에릭센-카세미루, 세르히오 레길론-리산드로 마르티네스-빅토르 린델뢰프-디오구 달롯, 안드레 오나나의 라인업으로 경기를 시작했습니다.

 

맨유는 경기 초반 4분에 절호의 기회를 얻었지만, 공격을 놓쳤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민재는 묘사한 수비 능력을 선보였습니다. 전반 25분에는 민주를 상대로 롱 패스를 뒤꿈치로 가로막아 공을 가로챘습니다. 그러나 이 패스는 동료에게 정확히 연결되어 전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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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은 경기에서 선제골을 넣었습니다. 전반 27분에 자네가 박스 주변에서 왼발 슈팅을 했고, 공은 수비수에 맞아 반대 골문으로 굴절되어 골로 들어갔습니다. 이 골은 골키퍼 오나나의 실책성 플레이와 관련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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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은 빠르게 스코어 차이를 벌렸습니다. 전반 32분에는 무시알라가 박스 왼쪽을 돌파한 후 공을 내줬고, 그나브리가 왼발 슈팅으로 골을 넣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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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는 추격을 시작하기 어려웠습니다. 전반 34분에는 레길론이 박스 안쪽으로 들어가 크로스를 올렸지만, 공은 동료의 발에 닿지 못했습니다. 전반 37분에 회이룬의 헤더 또한 골문을 넘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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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는 수비에서도 헌신을 보였습니다. 후반 3분에는 브루노가 롱 패스를 받아 박스 안에서 슈팅을 시도했지만, 김민재는 공을 차단하기 위해 놀라운 속도로 달려들었습니다.

 

그러나 회이룬은 맨유의 첫 골을 넣었습니다. 후반 4분에 박스 안에서 공을 받은 래시포드가 공을 회이룬에게 건넸고, 회이룬은 논스톱 슈팅으로 골을 넣었습니다. 이 골은 김민재의 다리에 맞아 굴절되어 만회골로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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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은 다시 두 골 차로 달아났습니다. 후반 6분에 우파메카노의 헤더가 에릭센의 손에 맞았고, VAR 검토 끝에 페널티 킥이 선언되었습니다. 케인은 강력한 슈팅으로 골망을 향해 공을 박았고, 스코어를 3:1로 만들었습니다.

후반 막판에는 카세미루가 추격골을 기록하자 마티스 텔이 골망을 가르며 다시 두 골 차를 만들었다. 경기 종료 직전 카세미루가 멀티골을 터트리며 4:3을 만들었지만, 결과를 바꾸기엔 시간이 부족했다.

 

경기는 결국 4:3으로 뮌헨의 승리로 끝이 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