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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410경기 164골 84도움... 토트넘, 역대 최고 윙어 '1위' 등극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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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410경기 164골 84도움... 토트넘, 역대 최고 윙어 '1위' 등극

공노리 2024. 8. 29.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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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토트넘의 긴 역사 속 다양한 윙어 가운데 최고로 선정됐다.

최근 영국 매체 '기브미스포츠'는 토트넘의 유니폼을 입고 활약한 다양한 스타플레이어들을 조명했다. 특히 매체는 측면 윙어로 활약한 선수들의 순위표를 선정 및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해당 명단엔 가레스 베일, 아론 레넌, 다비드 지놀라 등 비교적 최근 토트넘 유니폼을 입은 선수들의 면면과 함께 캡틴 손흥민의 이름도 포함됐다.

손흥민은 지난 2015년 레버쿠젠을 떠나 토트넘의 유니폼을 입은 뒤 공식전 410경기를 소화하며 164골 84도움을 기록했다. 매체 역시 지속성, 활약상, 팀 내 기여 등에서 높은 점수를 부여하며 그가 토트넘 역대 최고의 윙어라는 소식을 전했다.

 

한편 손흥민의 뒤를 이은 선수는 토트넘, 레알 마드리드 등에서 최고의 퍼포먼스를 보이며 국내 팬들에게도 잘 알려진 가레스 베일이 자리했다. 베일은 2007년부터 2013년까지 토트넘의 유니폼을 입었고 이후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한 뒤 2020년 구단으로 복귀해 한 시즌을 소화했다.

 

토트넘 최고의 윙어 9인

 

1위 손흥민
2위 가레스 베일
3위 클리프 존스

4위 다비드 지놀라
5위 크리스 워들
6위 테리 다이슨

7위 테르 메드윈
8위 토니 갈빈
9위 아론 레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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