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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풀타임+동점골 기여 나폴리, 아약스에 6:1 대승 막강 화력쇼!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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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풀타임+동점골 기여 나폴리, 아약스에 6:1 대승 막강 화력쇼!

공노리 2022. 10. 5.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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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선수가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3차전에서 풀타임 출전하며 동점골에도 기여했다.

나폴리는 5일 새벽 4시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의 요한 크루이프 아레나에서 펼쳐진 아약스와의 2022/23 시즌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A조 조별리그 3차전에서 6:1로 승리했다. 조별리그 3승을 기록한 나폴리는 조 1위를 지켜냈다.

 

이날 나폴리는 4-3-3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GK: 알렉스 메레트

DF: 마티아스 올리베라-김민재-아미르 라흐마니-지오반니 디 로렌조

MF: 피오트르 지엘린스키-스타니슬라브 로보트카-앙드레 프랑크 잠보 앙귀사

FW: 흐비차 크바라트스켈리아-자코모 라스파도리-이르빙 로사노

 

아약스는 4-2-3-1 포메이션을 사용했다.

GK: 렘코 파스비에르

DF: 데일리 블린트-캘빈 배시-율리엔 팀버-데빈 렌스

DM: 케네스 테일러-에드손 알바레스

AM: 스티븐 베르바인-스티븐 베르하위스-두샨 타디치

FW: 모하메드 쿠두스

양 팀 중 선제골은 아약스에서 먼저 터졌다. 전반 8분 베르바인이 돌파를 했고 테일러의 슛이 쿠두스 맞고 굴절돼 골망을 흔들었다. 그 후 10분 후 나폴리는 전반 17분에 동점골을 터트렸다. 김민재가 볼을 차단했고 이후 공격 장면에서 올리베라의 크로스를 라스파도리가 머리로 연결해 득점을 터트렸다.

동점골이 나온 지 얼마 지나지 않아 나폴리가 역전에 성공했다. 전반 32분 코너킥에 이은 크바라첼리아의 크로스를 디 로렌조가 완벽한 헤더로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 44분에는 지엘린스키가 왼발 슛으로 득점을 성공시키며 전반에만 3:1로 앞서 나갔다.

 

후반 1분 만에 나폴리는 네 번째 득점을 터트렸다. 전방 압박으로 앙귀사가 볼을 뺏어낸 뒤 크로스를 올렸고 라스파도리가 오른발 슛으로 연결해 골망을 흔들었다. 후반 17분에는 크바라첼리아가 완벽한 원투패스로 골키퍼와 1대1 찬스를 잡았고 정확한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아약스는 사실 경기 시작 초반 선제골을 넣기 전까지가 끝이었다. 이날 정말 경기가 안 풀리는 아약스였다. 후반 28분 타디치가 경합 장면에서 두 번째 경고를 받으며 퇴장을 당했다. 나폴리는 후반 35분 탕기 은돔벨레의 패스를 받은 지오반니 시메오네가 오른발 슛으로 추가골을 터트렸다. 결국 경기는 나폴리의 6:1 승리로 끝이 났다.

 

정말이지 이날 나폴리는 전반 18분부터 후반 36분까지 무려 6골을 쓸어 담았다.특히 더 놀라운 것은 이날 나폴리의 득점자가 무려 5명이라는 것이다.

즉, 골고루 골을 넣었다는 뜻이다. 정말이지 나폴리가 무서워졌다.

 

10월 13일 새벽 1시 45분 나폴리와 아약스가 다시 만난다. 이번에는 나폴리 홈구장이다.

나폴리가 다시 한번 대승으로 승리할지가 관심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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