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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빠진 가운데 겨울에 온 두 명의 신입생이 모두 데뷔전을 치렀다. 처절한 승부 속에서 경기는 2:2 무승부로 마무리됐다. 토트넘 훗스퍼는 15일 오전 1시 30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2023/24 시즌 프리미어리그 21R에서 2:2로 비겼다. 토트넘은 5위를 유지했다. 맨유는 7위로 올라섰다. 토트넘은 비카리오가 골키퍼 장갑을 꼈다. 데스티니 우도기, 미키 판 더 펜, 크리스티안 로메로, 페드로 포로가 수비진을 구성했다. 중원엔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 로드리고 벤탄쿠르, 올리버 스킵이 위치했다. 히샬리송, 브레넌 존슨, 티모 베르너가 선발로 나왔다. 프레이저 포스터, 브랜든 오스틴, 야고 산티아고, 에메르송 로얄, 라두 드라구신, 브리안 힐 등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이 2023년 마지막 경기에서 득점포를 가동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손흥민은 31일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본머스와의 2022/23 시즌 EPL 20R에서 득점, 팀을 3:1 완승을 견인했다. 왼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1:0으로 앞선 후반 26분 왼쪽 측면 공간을 침투한 뒤 수비수 1명을 제치고 왼발로 슈팅, 득점에 성공했다. 이로써 손흥민은 지난 24일 에버턴전 득점, 29일 브라이튼 앤드 호브 알비온전 도움에 이어 3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를 달성했다. 손흥민은 올 시즌 12호골을 터트리면서 리그 득점 부문에서 살라, 솔란케와 공동 2위에 올랐다. 14골로 득점 1위에 자리한 홀란드와는 2골 차다. 토트..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의 손흥민이 브라이튼과의 리그 19R 원정경기에서 풀타임을 소화하며 도움 1개를 기록했지만, 팀은 2:4로 패해 3연승의 행진을 마감했습니다. 경기 시작부터 수비가 불안했던 토트넘은 전반 11분 만에 선제골을 내줬습니다.주앙 페드루의 패스를 받은 힌셜우드가 기습적인 첫 골을 터뜨렸습니다. 곧 이어 페널티킥의 빌미가 된 파울이 나왔습니다. 클루셉스키가 페널티 지역 안에서 몸싸움 도중 상대 선수의 유니폼을 잡아당겼고 비디오판독 결과 페널티킥이 인정돼 전반 23분, 브라이튼의 주앙 페드루에게 두 번째 득점을 허용했습니다. 손흥민은 전반 추가 시간, 오른발 슈팅을 날렸지만 골대를 넘어갔습니다. 후반 들어서도 수비 불안이 계속된 가운데 토트넘은 후반 18분 결국 세 번째 골을..
프리미어리그 19R 울버햄튼과 브렌트포드 경기에서 3경기째 침묵 중이던 황희찬이 멀티골을 터뜨리는 활약을 펼치며 팀의 4:1 대승을 이끌었습니다. 올 시즌 득점이 많아지면서 상대팀의 견제가 거세지고 있는데요, 오늘 경기에서 멀티골을 기록하며 건재함을 과시했습니다. 9호 골은 브렌트포드의 후방 빌드업 과정에서 나왔습니다. 브렌트포드 수비진이 골키퍼에게 패스하는 볼을 황희찬이 압박하여 뺏어내며 9호 골을 기록하였는데요, 그야말로 혼자서 만든 득점인데 후방에서 골키퍼에게 패스할 것을 예상하고 스타트하는 모습이 그야말로 황희찬의 별명이 왜 황소인지를 보여주는 장면이었습니다. 10호 골은 중앙선 근처에서 토티 고메스가 헤더한 볼이 수비 뒷공간으로 흘러 들어가며 황희찬에게 연결되었고, 황희찬은 간결한 두 번의 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