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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tball is Life
독일과 루마니아에 기반을 둔 Cyberghost는 30일 2023년 현존하는 세계 최고의 축구 선수 TOP 10을 선정해 발표했다. 이 매체의 순위를 보면 놀랍다. 고개가 끄덕여지는 선수가 있는 반면 고개를 갸웃거리게 만드는 선수도 있다. 또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음에도 선정되지 못한 선수도 있다. 예를 들어 올해 유럽을 뒤흔들고 있는 엘링 홀란드, 주드 벨링엄 등이 순위에 포함되지 못했다. 반면 이들의 경쟁자 킬리안 음바페는 이름을 올렸다. 음바페를 제외하고 목록을 보면 대부분 최근 10여 년 넘게 꾸준히 활약한 선수들을 위주로 선정한 것으로 보인다. 그렇지만 17세 신성인 워렌 자이르 에머리가 이름을 올린 것을 보면 일관성은 없어 보인다. 토트넘의 에이스이자 캡틴 손흥민은 높은 순위인 3위에 올랐다..
유럽축구 시즌이 마무리가 되면서 이적시장이 사실상 시작되었는데요. 프랑스 PSG소속의 아르헨티나 축구선수 리오넬 메시의 이적에 큰 관심이 가는 중에사우디 리그로 이적한다, 바르셀로나로 다시 돌아간다 소문이 많은 가운데 거의 오피셜이라고 이야기하는 '거피셜' BBC에서 리오넬 메시의 다음 행선지를 발표했습니다. 바로 베컴의 소유구단인 미국 MLS 인터 마이애미CF 입니다. 인터 마이애미 CF는 2018년 창단한 팀으로 전 잉글랜드 축구선수 데이비드 베컴이 구단주로 있는 팀입니다. 이전 바르셀로나에서 뛰었던 메시는 사우디아라비아로부터 어마어마한 연봉 금액의 제안을 받았지만 이를 거절한 것으로 보입니다. 마이애미의 딜은 아디다스와 애플과 같은 빅네임 브랜드들과의 협업을 포함한 거래계약으로 보입니다...
2022 카타르 월드컵 결승전은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의 대관식이 됐다. 메시가 유일하게 갖지 못 한 월드컵을 드디어 들어 올리면서 이번 월드컵을 메시에 의한, 메시를 위한, 메시의 월드컵으로 만들었다. 19일 카타르 루사일 루사일스타디움에서 아르헨티나와 프랑스는 결승전다운 명승부를 펼쳤다. 스칼로니 감독이 이끄는 아르헨티나는 프랑스와 전·후반전 90분 동안 2:2, 연장전까지 3:3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이어진 승부차기에서 아르헨티나는 4:2로 프랑스를 누르고 36년 만에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아르헨티나는 자국에서 열린 1978년 대회와 1986년 멕시코 대회에서 월드컵 우승했던 아르헨티나는 36년 만에 트로피를 추가하는 기쁨을 누렸다. 아르헨티나는 브라질과 독일, 이탈리아에 이어 역대 ..
월드컵 출전 이전까지 A매치 36경기 무패의 아르헨티나가 이번 카타르 월드컵 조별 예선 첫 경기에서 사우디에게 1:2로 패하면서 5번째 월드컵 참가이자 월드컵 통산 9골의 메시는 단번에 '저무는 별'로 평가되었다. 그러나 첫 경기에서 독주를 마신 아르헨티나는 오늘 새벽 4시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지난 러시아 월드컵 준우승팀이자 A매치 160경기 23골의 루카 모드리치가 이끄는 크로아티아를 3:0으로 제압하고 결승에 올랐다. 1985년 생의 모드리치와 1987년 생의 메시, 두 노장의 대결은 두 살 어린 36살의 메시의 승리로 끝이 나며 5번째 월드컵에서 결승에 올랐다. 아르헨티나는 전반 34분 알바레스가 크로아티아 골키퍼로부터 얻어낸 페널티킥을 메시가 침착하게 성공하며 월드컵 통산 11번째 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