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존 세계 10대 스트라이커 발표.. 윙어인데도 불구하고, 손흥민 10위!

 

영국의 한 매체에서 현존하는 세계 최고의 스트라이커 10명의 명단을 공개하였습니다. 프리미어 리그만이 아니라 현존하는 축구선수들을 모두 포함시킨 것입니다. 즉 모든 리그의 선수들 중 최고의 스트라이 10명은 뽑은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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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명단을 공개 하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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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 해리케인 (바이에른 뮌헨)

2위 - 엘링 홀란드 (맨체스터 시티)

3위 - 킬리안 음바페 (파리생제르맹)

4위 - 라우타로 마르티네스 (인터 밀란)

5위 - 빅토르 요케레스 (스포르팅)

6위 - 앙투안 그리즈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7위 - 빅터 오시멘 (나폴리)

8위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알 나스르)

9위 -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바르셀로나)

10위 - 손흥민 (토트넘)

 

선정 기준으로는 경기 당 득점, 도움, 팀에서의 영향력, 개인의 경쟁력 등 통계를 기초로 10명의 스트라이커를 선정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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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주목할건 손흥민 선수입니다. 손흥민 선수의 포지션은 왼쪽 윙어인데도 불구하고 당당히 최고의 스트라이커 10인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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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선수는 주 포지션은 윙어지만 한 번씩 스트라이커 포지션을 맡았었습니다. 이번 시즌 해리케인이 뮌헨으로 떠나고, 히샬리송이 부상으로 이탈했을 때 손흥민은 스트라이커 역할을 소화하였습니다.

 

손톱이라 불리며 리그에서 강한 임팩트를 남기며 득점을 이어 나갔습니다. 올시즌 스트라이커로 시작하며 개막 후 20경기에서 12골을 넣으며 양발을 무기로 날카로운 마무리 능력을 가지고 공격 포인트를 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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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0대 스트라이커에 명단에 올린 것도 대단하지만 자신의 주 포지션이 아닌 다른 포지션에서도 월드 클래스임을 입증을 해버리니 세계 베스트 10에 뽑혔다는 것은 인정을 넘어 극찬을 해도 아까울 것 같습니다.

 

진짜 손흥민이 있어서 축구 보는 맛이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