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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 홀란드의 멀티골 2-0 개막전 승리!

공노리 2022. 8. 8.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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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 개막 1라운드, 맨체스터 시티가 런던 스타디움에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원정길을 떠났습니다.

결과는 2 : 0, 맨시티 최고의 이적생인 엘링 홀란드가 전반에 1골을 넣고 후반에도 1골을 추가하며 멀티골을 기록했고 맨체스터 시티가 승리를 했습니다.

 

[ 선발 라인업]

맨체스터 시티

원정팀 맨시티는 4123 전술을 들고 나왔습니다. 골키퍼는 에데르송, 수비는 워커, 디아스, 아케, 칸셀루가 나왔습니다.

수비형미들에는 로드리가 버티고 그 앞에 2명은 더브라위너귄도안이 버티고 있습니다. 왼쪽 윙은 잭 그릴리쉬, 오른쪽에는 필 포든, 스트라이커에는 이적생 엘링 홀란드가 출전했습니다.

 

 

웨스트햄

홈팀 웨스트햄은 4231 전술을 들고 나왔습니다. 골키퍼는 파비안스키, 수비는 쿠팔크레스웰, 주마,  존슨을 출전시켰습니다. 수비 앞 수비형미들에는 라이스소우체크가 출전했습니다. 그 앞에 2선에는 포르날스, 란시니, 보웬이 버티고 있습니다. 최전방은 안토니오가 나왔습니다.

 

 

 

[ Full Time ]

웨스트햄 0 - 2 맨체스터 시티

< 전반전 >

경기 초반부터 웨스트햄이 맨체스터시티를 몰아붙혔습니다. 그러나 중반부턴 그래도 맨체스터 시티가 다시 안정을 찾았고 본인들의 축구를 하면서 공격을 주도했습니다. 칸셀루는 드리블, 볼간수, 전환패스 등 완벽한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그래도 웨스트햄 수비수들도 정신을 차리면서 잘 막아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전반 27분, 일이 일어났습니다. 홀란드와 부딪힐 때 파비안스키가 부상을 당했고 결국 아레올라와 교체가 됐습니다. 전반 34분, 귄도안이 침투하는 홀란드에게 패스를 넣어줬고 홀란드는 엄청난 스프린트를 보여줬고 키퍼 아레올라가 늦게 나와 볼을 건드리는 순간 홀란드가 걸리며 PK를 얻어냈습니다. 영리하게 홀란드가 얻어낸 PK, 직접 홀란드가 마무리하면서 EPL 데뷔골 터트리며 맨시티가 1-0으로 앞서갑니다. 이후에도 홀란드는 활발한 침투와 함께 자신감 있는 플레이를 보여줬고 그 와중에 우리의 그릴리쉬는 고구마 100개를 먹은듯 답답했습니다. 어쨌든 맨시티가 1-0으로 리드한 채 전반을 마무리했습니다.

 

< 후반전 >

후반전에도 맨시티가 경기를 주도하면서 풀어가던 후반 53분, 귄도안의 패스미스가 나오긴 했지만 라이스의 슈팅이 골대위로 뜨면서 아쉽게 찬스를 날렸습니다. 후반 61분, 포든이 사이드로 침투하는 더브라위너에게 패스를 줬고 더브라위너가 낮게 깔리는 크로스를 올려줬는데 귄도안이 득점을 하지 못했습니다. 후반 64분, 더브라위너가 침투하는 홀란드에게 역대급 쓰루패스를 찔러줘 키퍼와 1:1 찬스를 만들어줬습니다. 홀란드는 여지없쥬? 깔끔한 왼발로 마무리를 하며 멀티골을 기록하게 됩니다. 이로써 맨시티는 2 : 0으로 앞서나갑니다. 그렇게 2 : 0으로 웨스트햄 원정에서 맨시티가 홀란드의 멀티골에 힘입어 완벽하게 개막전 승리를 거두며 기분좋은 출발을 알렸습니다.

 

 

정말이지 맨시티는 단점이 거이 없는듯 보였습니다. 왜 EPL 최강인지 알 것 같은 경기였습니다.

어떻게 해야 맨시티를 이길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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