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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브라이튼전에서 2:4 패배... 손흥민 빛바랜 리그 5호 도움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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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브라이튼전에서 2:4 패배... 손흥민 빛바랜 리그 5호 도움

공노리 2023. 12. 29.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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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의 손흥민이 브라이튼과의 리그 19R 원정경기에서 풀타임을 소화하며 도움 1개를 기록했지만, 팀은 2:4로 패해 3연승의 행진을 마감했습니다.

경기 시작부터 수비가 불안했던 토트넘은 전반 11분 만에 선제골을 내줬습니다.주앙 페드루의 패스를 받은 힌셜우드가 기습적인 첫 골을 터뜨렸습니다.

곧 이어 페널티킥의 빌미가 된 파울이 나왔습니다. 클루셉스키가 페널티 지역 안에서 몸싸움 도중 상대 선수의 유니폼을 잡아당겼고 비디오판독 결과 페널티킥이 인정돼 전반 23분, 브라이튼의 주앙 페드루에게 두 번째 득점을 허용했습니다.

손흥민은 전반 추가 시간, 오른발 슈팅을 날렸지만 골대를 넘어갔습니다.

후반 들어서도 수비 불안이 계속된 가운데 토트넘은 후반 18분 결국 세 번째 골을 내줬습니다. 수비수들이 중앙으로 몰려 있던 사이, 왼쪽으로 파고든 브라이튼의 에스투피냔이 포물선을 그리며 골문 안으로 들어가는 원더골을 성공시켰습니다.

토트넘은 후반 31분, 또다시 페널티킥을 내줬고 브라이튼의 주앙 페드루가 자신의 경기 두 번째 골이자 팀의 네 번째 득점을 성공시켰습니다.

토트넘의 첫 골은 후반 36분, 손흥민의 도움을 받은 벨리스가 터뜨렸습니다. 손흥민은 리그 5번째 도움을 기록했습니다.

토트넘은 후반 40분 데이비스가 추가 골을 넣었지만, 끝내 승부를 뒤집지 못했습니다.

 

이렇게 "~했습니다. ~시켰습니다." 로 적는 게 진심 짜증 난다... 진짜 오늘 충격이었음.

겨울 이적시장에서 수비랑 공격 보강 해야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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