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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PSG 이적 확정!! 2028년까지 계약.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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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PSG 이적 확정!! 2028년까지 계약.

공노리 2023. 7. 9.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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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시각 9일 오전 3시경 PSG 공식 홈페이지에 이강인 선수의 영입을 발표했습니다.

 

파리 생제르맹은 이강인과의 5년 계약을 발표하게 되어 기쁩니다.

22세의 공격형 미드필더는 PSG가 영입한 최초의 한국 선수가 되었습니다.

2001년 한국 인천에서 태어난 이강인은 10살 때, 즉 2011년 발렌시아 CF에서 뛰기 위해 스페인으로 보금자리를 옮겼으며 7년 후인 2018년, 17살의 나이로 1군 팀 데뷔를 이뤘습니다.

이강인은 발렌시아에서 3시즌을 뛰며 62경기 3골을 득점한 후, 2021년에 RCD 마요르카와 계약했습니다.

주로 윙어로 뛰었지만 중앙 지역에서도 위협적인 모습을 보였던 그는 올해 매우 성공적인 시즌을 보냈습니다.

이강인은 모든 대회에서 39경기에 뛰어 6골을 득점하고 6개의 도움을 기록했습니다.

2019년부터 한국 국가대표로 출전 중인 173cm의 미드필더는 A매치를 14번 뛴 바 있고 카타르에서 열린 2022년 FIFA 월드컵에서 한국의 4경기에 모두 출전했습니다.

 

이적료는 2200만 유로 한화 약 304억원

수준이며, 높은 이적료를 받게 된

마요르카는 이 이적료를 모두 받지 못하고

이강인 선수에게 30%를 나눠줘야

한다고 하며, 그 이유는 2년 전

이강인 선수가 마요르카로 이적할 당시

많은 연봉을 받지 못하는 대신 추후

다른 팀으로 이적할 때 이적료 30%를 나눠

받기로 계약서에 포함시켰고,

그래서 이강인 선수는 마요르카에서 PSG로

이적하면서 이적료 30%인 약 90억원의

보너스를 받게 되고 마요르카에서 받았던

연봉은 약 7억원 수준

유럽에서 활약하는 선수들에 비하면

터무니없이 적은 금액

에이스 역할을 펼친 이강인 선수에게

너무나 아쉬운 대우였지만

이번 PSR로 이적하면서 연봉이 6배 이상

올랐으며, 이강인 선수가 PSG에서

받게 될 연봉은 최소 40억원 이상이며

그 외에도 다양한 옵션이 추가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PSG는 프랑스 리그1 최고의 팀으로서

가장 두터운 팬층을 지닌 팀이며,

성적이 좋은 만큼 팬들의 관심과 사랑은

자연스럽게 따라오는 것이라 생각 들며,

마요르카 에서 보여준 활약만

보여준다면 훨씬 더 무서운 선수로 성장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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