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복귀 토트넘, 팰리스에 0:2 리그 더블... 충격패

 

드디어 손꼽아 기다리던 소식! 손흥민이 돌아왔습니다.

그 기쁨과 동시에 토트넘의 패배가.... 그래도 손흥민이 돌아와서 후반 교체로 경기 감각을 끌어올렸다는 게 가장 큽니다.

 

토트넘이 이번 11일 에 펼쳐진 팰리스와의 경기에서 또 한 번 패배하며 두 가지 굴욕적인 기록을 세웠습니다.

 

여기서 더블은 한 시즌에 어느 한 팀이 다른 한 팀을 두 번을 리그에서 만나는데 그 두 번의 맞대결에서 모두 승리하는 것을 더블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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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은 24년 10월 27일에 펼쳐진 팰리스와의 경기에서 결승골을 내주며 1:0으로 패배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번 팰리스와의 경기에서 주도권을 내주고 너무나도 좋지 못한 경기력을 선보이며 2:0 패배를 하고 맙니다.

그러면서 팰리스는 역사상 최초로 토트넘을 상대로 더블을 달성하게 되었습니다. 그것도 무실점으로 말입니다.

 

토트넘은 프리미어리그 출범 이후 단일 시즌 20패를 당하는 굴욕적인 기록을 달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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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3/94 시즌 토트넘은 프리미어리그에서 19패를 기록하며 15위로 프리미어리그를 마쳤는데요, 이번 시즌 토트넘은 리그 17위에 자리 잡고 있을뿐더러 무려 20패를 내주는 상황에 이르렀습니다.

 

이번 시즌 20패를 내준 팀은 현재 18,19,20위인 입스위치와 레스터시티, 그리고 사우스햄튼이 있었는데.. 이번 경기 이후 토트넘도 그 명단에 포함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