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레알 상대로 압도적인 경기력 보이며 2차전서 4골 폭발! 챔피언스 리그 결승 진출!!

 

맨시티가 오늘 새벽의 챔스 준결승 2차전에서 레알마드리드를 4:0으로 격파하였다. 이로써 맨시티는 결승에 올라, 6월 10일 인터밀란과 자웅을 겨루게 되었다.

오늘은 베르나르도실바 2골, 상대 자책골 1, 알바레즈 1골 등으로 화력을 퍼부은 가운데 수비는 완벽히 틀어막아 완승을 거두었다.

오늘 MOM에는 베르나르도실바가 선정되었다.

 

슈팅수 16:7, 유효슈팅 8:3 인데, 실제 경기에서는 더 차이가 컸다. 레알 마드리드가 후반 종반 슈팅을 남발했기 때문에 단지 슈팅수는 늘어난 것일 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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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승리의 원동력은 우선 공격력에 있다고 하겠다. 전반전에는 점수도 2골이 났지만 거의 원사이드 한 경기였다. 후반전에도 공격은 계속되었다. 온 더볼은 물론이고 오프 더볼에서 시의적절한 프레싱에 레알마드리드는 속수무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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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언급하고 싶은 것은 완벽한 수비의 뒷받침이다. 세명의 수비는 오른쪽 RB에 카일워커, 센터백에 디아스, 우측 센터백에 아칸지를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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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상적인 수비는 존스톤스의 하이브리드롤이었다. 존스톤스는 수비시에는 센터백, 공격 시에는 수비형 미드필더로 뜀으로서 완벽한 수비진 구축에 가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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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맨시티는 트레블을 눈앞에 두고 있다. 리그 우승을 위한 남은 4경기, 챔스 결승전, FA컵 결승전 등 앞으로의 경기들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