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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경기부터 황인범과 황의조 두 선수의 호흡이 빛났습니다. 올림피아코스는 30일 새벽 1시 그리스 트리폴리 테오도로스 콜로코트로니스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아스테라스 트리폴리스와 2022/23시즌 그리스 수페르리가 엘라다 2라운드에서 양팀 0:0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올림피아코스는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황인범과 황의조 한국인 듀오를 영입하며 전력을 강화했습니다. 앞서 황인범은 유로파리그 플레이오프에서 아폴론을 상대로 동점골을 터뜨리며 올림피아코스의 본선행에 도움을 주는 등 팀을 이끌기도 했습니다. 한편 보르도를 떠나 노팅엄 포레스트와 계약한 이후 바로 올림피아코스로 임대를 떠나 유니폼을 입은 황의조는 벤치 명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황인범은 경기 시작부터 활발하게 올림피아코스의 중원을 지휘했습니다. 그..
황의조(30)를 원하는 팀들이 늘고 있다. 프리미어리그의 울버햄튼도 그중 하나다. 프랑스 매체 '레퀴프'는 4일(한국시간) "울버햄튼이 황의조 영입전에 나섰다. 최근 보르도에게 황의조 이적료로 300만 유로(약 40억 원)를 제시했다. 보르도는 만족스럽지 않지만 협상을 계속 이어갈 것"이라고 보도했다. 황의조의 소속 팀 보르도는 지난 시즌 프랑스 리그앙 꼴찌로 올 시즌을 2부 리그에서 시작한다. 재정난에다 강등까지 겹친 보르도는 팀 내 가장 가치가 높은 황의조 이적에 열려 있다. 최근 두 시즌 간 황의조는 리그앙에서 23골 5도움을 기록했다. 유럽 무대에서 검증이 끝났다는 의미다. 약체 팀에서 뛰면서도 스트라이커로서 강한 존재감을 과시했다. 동료들의 도움 없이도 뛰어난 골 결정력으로 스스로 만드는 득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