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손흥민 골 (8)
Football is Life
토트넘 훗스퍼는 2일 오후 11시 영국 번리에 위치한 터프 무어에서 열린 2023/24 시즌 EPL 4R에서 번리에 5:2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토트넘은 개막 4경기 무패(3승 1무)이자 최근 3연승을 달렸다. 이날 토트넘은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최전방에 손흥민이 포진했고 솔로몬, 메디슨, 쿨루셉스키가 뒤를 받쳤다. 비수마와 사르가 중원을 구성했고 4백은 우도기, 반 더 벤, 로메로, 포로가 호흡을 맞췄다. 골키퍼 장갑은 비카리오가 꼈다. 이에 맞선 번리는 4-4-2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포스터, 암두니가 투톱으로 나섰고 콜레오쇼, 베르게, 쿨렌, 귀드문손이 미드필더로 출전했다. 4백은 베이어, 오셰이, 알 다크힐, 로버츠가 짝을 이뤘고 트레포드가 골문을 지켰다. 토트넘이 ..
토트넘 핫스퍼의 두 기둥, 손케듀오 손흥민과 해리 케인이 또 하나의 프리미어리그 역사를 썼다. 토트넘은 28일 오전 4시 15분 영국 런던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 시즌 프리미어리그 33R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2:2로 비겼다. 2연패를 끊어낸 토트넘은 승점 54점(16승 6무 11패), 5위로 복귀하며 실낱같은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진출 희망을 이어갔다. 두 경기 덜 치른 맨유는 승점 60점(18승 6무 7패)으로 4위 자리를 지켰다. 토트넘은 전반에만 두 골을 내주며 끌려갔다. 전 경기인 뉴캐슬전이 떠오르는 경기력이었다. 경기 시작 6분 만에 제이든 산초에게 선제골을 내줬고, 전반 44분에는 마커스 래시포드에게 추가골을 얻어맞았다. 본머스전과 뉴캐슬전에 이어 3연패에 빠지..
손흥민 선제골 무색하게... 토트넘, 본머스에 2:3 패배 전반 손흥민의 선제골이 나왔지만 토트넘이 본머스에 극장골을 내주고 패했다. 토트넘은 15일 오후 11시 15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 EPL 31R 본머스와의 홈경기에서 손흥민의 선제골에도 불구하고 2:3으로 패했다. 리그 7경기를 남긴 상황에서 4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보다 2경기를 더 치르고도 승점 3점이 적은 5위(승점 53)에 머무르며 챔피언스리그 진출 마지노선인 4위 싸움에 먹구름이 꼈다. 손흥민은 이날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의 선제골을 기록했다. 지난 8일 브라이튼전 EPL 100호골을 기록한 데 이어 본머스전까지 리그 2경기 연속골을 넣었다. 홈팀 토트넘이 공 소유권을 가져오며 초반 분위기를..
오늘은 해리 케인 선수가 장염 증상이 있어서 출전을 못했는데요. 그래서인지 손흥민 선수가 원톱으로 출격을 했습니다. 비가 많이 왔지만 폼이 나빠 보이진 않아서 기대하며 보는데 꽤 먼 거리에서 첫 번째 골을 성공했습니다. 웃는 손흥민을 보는 게 정말 오랜만에 보는 것 같아서 기쁩니다. 얼마나 마음고생이 많았을까요... 첫 번째 골이 들어가고 난 후 다른 동료들이 와서 같이 기뻐해주는게 보기 좋았습니다. 두 번째 골은 첫 번째 골과 똑같이 왼발로 넣었습니다. 정말 중요한 타이밍에 터졌는데요. 분위기 반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오는 프레스턴 선수들 때문에 흐름이 살짝 바뀌려는 찰나 숙적 페리시치의 패스를 받아 기가 막히게 멋진 시즌 8호 골을 성공했습니다. 페리시치가 어시스트를 손흥민에게 주었을 때 기분이 좋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