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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리는 13일 새벽 4시 45분 스타디오 디에고 아르만도 마라도나에서 열린 2022/23 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22R에서 크레모네세에 3:0으로 이겼다. 2위 인터밀란과 승점 16점 차이로 벌리면서 성큼성큼 우승에 다가서고 있다. 나폴리는 크바라츠헬리아, 오시멘, 로사노 스리톱을 꺼냈다. 중원은 지엘린스키, 로보트카, 앙귀사 조합을 활용했고, 포백은 마리오 후이, 김민재, 라흐마니, 디 로렌조였다. 나폴리 골문은 메렛이 지켰다. 나폴리는 경기 초반부터 주도하며 크레모네를 흔들었다. 선제골은 전반 21분이었다. 크바라츠헬리아가 크레모네세 수비가 걷어낸 볼을 측면에서 잡았고, 박스 안으로 파고든 뒤에 과감한 슈팅으로 골망을 뒤흔들었다. 김민재는 간헐적으로 센터서클 위까지 올라와 나폴리 후방 빌..
김민재 선수가 나폴리 이적 후 리그 2호 골을 터트렸습니다. 나폴리는 4일 새벽 3시 45분 이탈리아 로마에 위치한 올림피코 스타디움에서 리치오와 2022/23 시즌 이탈리아 세리에 A 5라운드 경기를 했습니다. 김민재는 라흐마니와 함께 중앙수비를 책임졌습니다. 이날 선발로 5경기 연속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경기 시작 초반 나폴리는 빠르게 라치오에게 먼저 실점을 했습니다. 전반 3분 자카니에게 선제골을 허용하며 0:1로 끌려갔습니다. 이후 크바라츠헬리아, 오시멘을 앞세워 나폴리가 반격에 나섰으나 상대 수비를 쉽게 뚫지 못했습니다. 그런 와중 나폴리가 경기를 원점으로 만든 그 주인공은 김민재 선수였습니다. 전반 38분 코너킥 상황에서 지엘린스키가 올린 크로스를 박스 안에 있던 김민재..
김민재 선수가 드디어 세리에A 2라운드 만에 헤딩으로 데뷔골을 터트렸다는 소식입니다. 소속팀 스팔레티 감독의 나폴리도 1라운드 베로나 원정에서 5:2 완승을한 것에 이어 이번엔 승격팀 스트로파 감독의 몬차를 상대로 홈 구장인 스타디오 산 피올로에서 4:0 무실점으로 경기를 완승을 거두며 기분좋게 스타트를 끊고 있습니다. 1라운드 경기 보신 한국 축구팬들이 나폴리 경기가 재미있다고들 많이 하셨습니다. 그리고 김민재 선수 말고도 눈여겨본 플레이어가 있었죠. 조지아 국적의 김민재 선수와 함께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같이 이적한 크바라츠헬리아 선수입니다. 1골 1도움을 하며 데뷔전부터 좋은 활약을 했고 드리블도 인상적이었습니다. 이번 경기에서는 더 자신감 있게 경기를 풀어나갔고 특히 35분 중거리 선제골이 들어..
드디어 김민재 선수가 나폴리 데뷔전을 치렀습니다. 김민재 선수는 4-3-3 포메이션에서 왼쪽 센터백 자리에서 경기를 치렀습니다. 더군다나 첫 선발에 풀타임을 소화했습니다. 일단 나폴리는 5:2로 대승을 거뒀습니다. 김민재 선수는 경기 초반부터 몸이 가벼워보였습니다. 평소처럼 단단한 피지컬로 상대 선수들의 공을 가로채고 컨트롤을 했습니다. 또 걷어낼 때는 동료들에게 향하는 정확한 패스로 연결했습니다. 전반 초반에는 순간적인 돌파 후 크로스까지 팬들 앞에서 보여줬습니다. 경기 마지막에 경고를 받긴 했지만 첫 경기인 걸 감안하면 정말 성공적인 데뷔전이 아니었나 싶었습니다. 경기가 끝난 후 스팔레티 감독은 김민재 선수의 데뷔전을 이렇게 평가했습니다. 스팔레티 감독은 “김민재는 완벽했다. 다양한 상황에서 뛰어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