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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출발을 보인 에릭 텐 하흐 감독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홈 구장인 올드 트레포드에서 개막전 패배를 당했습니다. 텐 하흐 감독은 이번 시즌 출발부터 험난한 길을 걷게 된거 같습니다. 맨유는 8일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레포드에서 열린 2022/23 시즌 프리미어 리그 1라운드에서 브라이튼에게 1-2 패배를 당했습니다. 무기력한 경기력과 조직력으로 상대에게 2골을 내주고, 경기장을 채운 팬들에게 엄청난 실망감을 안겨줬습니다. 전반 30분 맨유는 그로스에게 선제골을 내줬습니다. 웰벡이 라인을 부수며 맨유의 뒷공간을 파고든 후 크로스를 올렸고, 뒤에서 조심스럽게 페널티 박스 안으로 들어온 그로스가 가볍게 마무리했습니다. 맨유 선수 그 누구도 그로스의 침투를 막아내지 못했고 막을려는 생각이 없는듯 보였습니다..
브라이튼의 마르크 쿠쿠렐라가 첼시와 합의를 마쳤다고 합니다~~! 쿠쿠렐라는 지난 시즌 왼쪽 풀백으로 브라이튼 수비의 핵심이었습니다. 빠른 스피드와 돌파가 장점이고 수비할 때 적극성도 장점입니다. 그리고 사이드 백과 스리 백의 왼쪽 수비도 가능해 활용도가 매우 뛰어납니다. 처음 쿠쿠렐라를 원한 팀은 맨체스터 시티였지만 높은 이적료에 당황했죠.. 이때 첼시가 쿠쿠렐라 영입에 참전했고, 첼시에게 꼭 필요한 쿠쿠렐라를 데려온 것 같습니다. 이 쿠쿠렐라 선수가 정말 대단한 게 지난 시즌 토트넘과의 경기에서 토트넘이 3대0으로 브라이튼에게 경기를 졌었는데 이때 쿠쿠렐라가 보여준 임팩트는 대단했습니다. 쿠쿠렐라의 장점과 첼시의 축구 스타일도 비슷한 걸로 보아 이번 시즌 첼시에게 다시 바람이 불기 시작한 것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