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맨유 (4)
Football is Life
잉글랜드 맨유는 큰일 났다. 최우선 영입 후보 김민재 영입 작업이 험난할 전망이다. 영국 더하드태클은 12일 "맨유는 김민재를 영입하기 위해 스페인 레알 마드리드와 경쟁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김민재를 향하는 관심이 뜨겁다. 맨유와 토트넘, 풀럼,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등 프리미어리그 구단들과 연결돼 있다. 여기에 '영입 끝판왕'이라고 불리는 레알까지 등장했다. 많은 선수들이 레알 입단을 꿈꾼다. 똑같은 조건이라도 레알 이적을 우선시하는 것이 대부분이다. 가장 가까운 예로 프랑스 대표팀의 핵심 추아메니도 지난 시즌 많은 러브콜을 뿌리치고 레알을 택했다. 여기에 레알은 다른 클럽보다 막대한 자금력까지 갖추고 있다. 머니 싸움에는 밀릴 것이 없다. 지금 맨유는 반드시 수비 보완이 필요하다. 라파엘 바란..
EPL 5R, 레스터를 상대로 맨유는 1:0 승리를 하면서 승점 3점을 가져갔고 리그 5위에 껑충 뛰어올라습니다. 지난 1R ,2R의 연패로 인해 리그 20위에 있던 때를 생각하면 맨유의 3연승은 기적처럼 느껴지는 것도 사실입니다. 이러한 3연승을 이룰 수 있었던 이유를 살펴보면, 맨유는 지난 3R, 4R때 리버풀, 사우스햄튼전과 똑같은 라이업을 가지고 나왔습니다. 카세미루라는 아주 든든한 수비형 미드필더가 있음에도 기용하지 않고 기존 선수들을 유지한 까닭은 현재 맨유의 상승세를 타고있는 분위기를 계속 끌고가고자 하는 텐하흐 감독의 의도도 물론 있겠지만 무엇보다 조직력 때문이었다고 생각이 듭니다. 바란과 마르티네즈로 구성된 센터백은 이번 경기에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마르티네즈는..
첫 출발을 보인 에릭 텐 하흐 감독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홈 구장인 올드 트레포드에서 개막전 패배를 당했습니다. 텐 하흐 감독은 이번 시즌 출발부터 험난한 길을 걷게 된거 같습니다. 맨유는 8일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레포드에서 열린 2022/23 시즌 프리미어 리그 1라운드에서 브라이튼에게 1-2 패배를 당했습니다. 무기력한 경기력과 조직력으로 상대에게 2골을 내주고, 경기장을 채운 팬들에게 엄청난 실망감을 안겨줬습니다. 전반 30분 맨유는 그로스에게 선제골을 내줬습니다. 웰벡이 라인을 부수며 맨유의 뒷공간을 파고든 후 크로스를 올렸고, 뒤에서 조심스럽게 페널티 박스 안으로 들어온 그로스가 가볍게 마무리했습니다. 맨유 선수 그 누구도 그로스의 침투를 막아내지 못했고 막을려는 생각이 없는듯 보였습니다..
이번 이적 시장에서 가장 많은 가십거리를 몰고 오는 두 선수가 있다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바르셀로나의 프렝키 더 용일 것이다. 한 선수는 팀을 떠나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행동을 하고 있고 팀은 그를 보내줄 생각이 없다. 다른 한 선수는 팀에 남기 위해서 할 수 있는 모든 행동을 하지만 팀은 그를 남길 생각이 없어 보인다. 전자는 호날두이고 후자는 더 용이다. 이 둘의 관한 기사는 하루에도 수십개의 기사들이 유명 언론들의 헤드라인을 장식할 정도로 세계적인 관심이 뜨겁다. 그 중에서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이적 사가는 이번 여름 가장 많은 사람들의 눈길을 끌고 있는 뉴스거리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지난 시즌 리그 6위에 그치며 19-20시즌 이후 3년 만에 다시 유로파리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