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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조(30)를 원하는 팀들이 늘고 있다. 프리미어리그의 울버햄튼도 그중 하나다. 프랑스 매체 '레퀴프'는 4일(한국시간) "울버햄튼이 황의조 영입전에 나섰다. 최근 보르도에게 황의조 이적료로 300만 유로(약 40억 원)를 제시했다. 보르도는 만족스럽지 않지만 협상을 계속 이어갈 것"이라고 보도했다. 황의조의 소속 팀 보르도는 지난 시즌 프랑스 리그앙 꼴찌로 올 시즌을 2부 리그에서 시작한다. 재정난에다 강등까지 겹친 보르도는 팀 내 가장 가치가 높은 황의조 이적에 열려 있다. 최근 두 시즌 간 황의조는 리그앙에서 23골 5도움을 기록했다. 유럽 무대에서 검증이 끝났다는 의미다. 약체 팀에서 뛰면서도 스트라이커로서 강한 존재감을 과시했다. 동료들의 도움 없이도 뛰어난 골 결정력으로 스스로 만드는 득점이..
파리 생제르맹 FC는 1일(한국시간) 이스타엘 텔 아비브구의 텔 아비브에 위치한 블룸필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시즌 트로페 데 샹피옹(프랑스 슈퍼컵) FC 낭트와의 경기에서 4-0으로 승리했다. PSG는 대회 11번째 우승을 차지했고 낭트는 준우승에 머물렀다. PSG의 선제골이 터졌다. 전반 21분 상대 박스 오른쪽으로 공이 연결됐다. 메시가 이를 잡아 드리블 후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PSG가 한 걸음 더 달아났다. 전반 49분 PSG가 상대 박스 앞에서 프리킥을 얻어냈다. 네이마르가 감아찬 공이 골문 안으로 들어갔다. 이에 전반이 2-0 PSG가 앞선 채 종료됐다. 후반 들어서도 PSG의 기세가 이어졌다. 후반 7분 네이마르의 헤더 패스가 상대 아크 서클의 메시에게 갔다. 메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