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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컵 한국, 말레이시아에 3:3 무승부... 큰일이다 진짜...

공노리 2024. 1. 26.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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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25일 오후 8시 30분카타르 알 와크라에 위치한 알 자브 스타디움에서 열린 말레이시아와 2023 아시아축구연맹 아시안컵 E조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3:3으로 비겼다.

전반 21분 정우영이 선제골을 넣으며 앞서갔으나, 후반 5분 파이살 할림에게 동점골을 내주고 말았다. 그리고 후반 15분 아리프 아이만에게 추가 실점을 내줬으나, 후반 37분 이강인이 팀을 구하는 그림 같은 프리킥 골로 한국을 구원했다.

그리고 후반 45+3분 손흥민이 역전 페널티킥골을 성공시키며 겨우 전세를 뒤집었다. 그러나 경기 종료 직전 교체 투입된 로멜 모랄레스가 말레이시아를 구하는 득점을 만들어내어 3:3 무승부로 끝났다.

피파랭킹 130위인 말레이시아가 선전한 것은 말레이시아 축구 국가대표팀의 김판곤 감독의 전략 덕분이다.

 

아 진짜 짜증 나서 블로그 쓰기 싫다... 선수들도 선수지만 일단 첫 번째로 감독이 무능하다. 진심 무능하다.

무전술에 종종 카메라 포커스가 잡힐 때 그냥 의자에 앉아서 웃으면서 있는 거 보니까 답 없더라...

 

손흥민과 이강인 김민재가 불쌍하게 느껴질 정도로 고생하고 있는데 중원에서 이재성과 황인범이 막혀서 패스길이 안 나오면 빨리 전술을 바꿔서 플레이를 하게 도와줘야 되는데 감독이 저러니 게임을 이길 수가 있나....

 

이번 아시안 게임에 많은 기대를 하고 있었는데 점점 기대가 사그라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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